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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명언 중급자편 (중반편)

붉은바다처럼 2017. 12. 4. 16:33


이제 바둑으로부터 초보자를 지났분들을 위해, 중급자 명언을 소개 시켜 드릴까 합니다.



 

1. 상대방에게 모자씌움을 당하면, 날일자로 응수하는 것이 보통이다.

 

2. 서로 밀접한 돌의 두점머리는 세력상의 필쟁점.

 

3. 상대방이 밀어올 경우, 4선의 돌은 계속 뻗어서 좋으며, 2선의 돌은 사활에 관한 경우와 끝내기를 하는 경우 외에는 기어서는 안 된다.

 

4. 상대방의 모양을 옥집으로 하는 점은 급소. ‘석점의 중앙을 들여다 보는 것도 급소 중의 급쇼

 

5. 돌이 절단되면 한 쪽을 뻗는 것이 요령. 단순히 뻗는 것 외에, 일단 단수한 뒤 뻗는 것이 맥일 겨우도 많다.

 

6. 들여다 보는 것은 상대방에게 잇게 하는 것이 목적. 상대방이 들여다 보면, 잇는 것이 보통인데, 잇는 수가 뒷맛을 없애는 경우도 있다. 일단 잇지 않고 응수하는 방법을 생각해야 한다. 들여다봄에 잇지 않아야 할 경우는 의외로 많다.

 

7. 빵따냄은 돌의 낭비가 없고, 위력도 크다. 웬만하면 빵따냄을 허용해서는 안 된다.

 



8. 공격하고 싶은 상대방의 돌에 붙여서는 안 된다. 거꾸로 자기의 돌을 수습할 때에는 상대방의 돌에 붙여서 처리하는 것이 좋다.

 

9. 하나의 돌만을 공격해서는 큰 성과를 거두기 어렵다. 두 개 이상의 돌을 얽어매어 공격하는 것이 성공의 비결이다.

 

10. 돌에는 요석과 폐석이 있다. 요석은 아직 제 구실이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절대로 버려서는 안된다. 폐석은 이미 제 구실이 끝난 돌이기 때문에 도망쳐도 가치가 적다.

 

11. 무용한 공배는 메우지 말 것.

 

12. 단수나 끊음은 필요가 있을 때까지 보류해 두는 것이 좋다. 불필요한 단수는 백 퍼센트 악수다.

 

13. 뜻 밖의 수가 두어지면, 당황하지 않아야 한다. 상대방의 의도가 어디에 있는지 잘 파악하고 대처해야 한다.

 

14. 오른쪽에 두고 싶으면, 왼쪽을 두어라.

 

15. 자신의 돌이 분열되는 것은 최악형. 상대방의 돌을 갈라치는 것은 이상형

 

이상으로, 중급자용 바둑 명언에 대해서 알아 보았는데요. 다음 포스팅은 상급자용 바둑 명언을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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